↑ '나혼자산다' 전현무.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전현무가 노홍철의 대타로 '굿모닝FM'을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어머니의 문자로 눈물을 흘린 모습이 회자됐다.
노홍철은 4일 아침 MBC FM4U 방송에서 "JTBC '비긴어게인' 촬영차 해외 스케줄로 DJ 자리를 잠시 비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5일 수요일에는 이전에 '굿모닝FM'을 진행했던 '무디' 전현무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하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애청자들의 문자를 보고 눈물을 꾹 참았는데 어머니에게 문자가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무심한 아들을 유일 하게 만나는 시간이 이 시간이었답니다"라며 "바쁘다는 핑계로 어머니한테 많이 무심했다"고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이에 청취자들은 "무디~ 컴백 축하해요", "전현무 진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듯",
'무디' 전현무의 '굿모닝FM'은 매일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MBC FM4U 91.9Mhz 에서 방송된다. 또 주말에는 배우 박건형이 DJ석에 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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