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영턱스클럽 임성은, 감동의 눈물 "다시 모여서 노래 할 수 있음에 감사해"

↑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영턱스클럽 임성은. 사진| MBC 방송영상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영턱스클럽 멤버 임성은(44)의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턱스클럽 무대 위 눈물이 재조명됐다.
임성은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 출연했다. 활동을 중단한지 18년 만에 영턱스클럽으로 무대를 가진 것이다. 이날 임성은은 영턱스클럽 멤버들과 함께 데뷔곡 ‘정’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임성은은 “너무 행복하다. 다시 모여서 노래할 수 있고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임성은은 1996년 영턱스클럽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이후 2006년 다이빙 강사와 결혼해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을 하며 지냈으나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최근 알려지기도 했다.
‘원조 아이돌’ 영턱스클럽 임성은의 모습은 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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