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은 사진=‘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
앞서 SBS '불타는 청춘' 측은 4일 "지난 1996년 데뷔한 영턱스 클럽 메인 보컬 임성은이 이날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90년대 옛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임성은으로 인해 '불타는 청춘'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임성은이 과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필리핀에서 일상을 공개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임성은은 "필리핀에서 산지 10년이 됐다. '토토가'를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며 "부럽기도 하고 예전 생각이 많이 났다. 나도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임성은은 지난 1997년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돌연 그룹을 탈퇴해 2002년까지 솔로로 활동했다.
임성은은 현재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 10월 문을 연 스파는 11동(棟)의 단층 건물로 이뤄져 있고, 동마다 개인 풀장이 있으며 80여 명이 넘는 직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사업 성공
이에 대해 임성은은 “보라카이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스파와 마사지숍이 있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