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도경수와 윤아가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 신인상의 영예를 안는다.
오늘(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에서는 도경수와 윤아가 신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세 연기돌인 도경수는 영화 '카트', '순정', '형'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짧은 경력에 비해 빠른 속도로 탄탄하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7호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신과 함께', '스윙키즈' 등에도 캐스팅돼 화려한 도약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차근 차근 필모를 쌓아온 윤아는 영화 '공조'를 통해 한 단계 도약에 성공하며 스크린에서도 주목받는 여배우로 성장 중이다. 특히 기존의 청순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한 모습으로 올해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가요계 선후배이자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이날
두 사람 외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을, 손현주, 김해숙, 설경구, 김윤진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을 수상한다. 안재홍, 유인영, 택연이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상을, 장혁이 한국 드라마를 빛낸 스타상을 각각 품에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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