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 사진=옥영화 기자 |
3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상협 PD,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임시완은 “군대 일주일 남은 기간에 아직까지 해야 할 스케줄이 많이 남았다. 군대 가기 전까지 잡힌 스케줄을 하면 군대를 가야할 날이다”라며 “개인적인 시간이 있었으면 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을텐데 제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빡빡한 일정 속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는 것 같다”고 군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윤아는 면회를 올거다. 누구보다 제일 먼저 올 것이기 때문에 저는 군대가 두렵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는 “군대 면회를 꼭 갈 거다. 저희 단체 톡방에서도 배우들끼리 꼭 면회를 가자고 했다. 제가 낸 의견 중 하나가 드라마가 잘 된다면 드라마 캐릭터의 옷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