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이효리와 음악방송, 오랜만에 함께해 기대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김태우가 이효리와 함께 활동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우 6집 앨범 'T-WIT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김태우는 이날 "오는 5일에 이효리와 함께 음악방송에 나간다고 들었다. 오랜 만에 함께 무대에 올라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활동 비결과 관련해서는 "음악을 좋아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성공에 대한 걱정과 신경을 엄청 쓸 때도 있었다. 그렇게 만든 음악은 오히려 잘 되지 않더라. 이번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앨범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T-WITH'는 손호영 매드클라운 준케이 옥택연 펀치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고, 더블타이틀곡 '따라가' '니가 고파' 외에도 '선라이즈' '느낌적인 느낌' 등 8곡이 수록됐다.
'따라가'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 신스사운드에 김태우의 청량한 보컬이 담긴 곡이고, '니가 고파'는 손호영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에 힘을 보탠 어느 때나 편안히 들을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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