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엽기적인 그녀’ 중국의 신예스타 크리스가 한국 여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혜명공주(오연서 분)와의 혼담을 진행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 온 청나라의 황자 다르한으로 열연 중인 크리스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극 중 다르한(크리스 분)은 처음만난 순간부터 혜명에게 거침없이 호감을 표하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태도로 ‘직진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더없이 다정한 매너와 달달한 멘트들로 혜명과 안방극장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크리스(다르한 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더욱 여성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촬영 현장에서 핫팩으로 추위를 달래고 있는 그에게선 귀여움이 한껏 묻어나올 뿐만 아니라 스태프에게 안겨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크리스는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크리스는 촬영장 안팎에서 극 중 다르한과 일치하는 다정다감한 성격과 매너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없이 낯설었을 타국의 촬영장에서도 프로다운 자세로 연기에 임하는 것은 당연지사에 남다른 친화력까지 발휘하며 화
이에 제작진은 “크리스는 빠른 적응력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몰입도를 보여줬다. 그는 다른 나라에서 온 배우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앞으로 남은 그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