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는 살아있다'.제공lSB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김수미의 죽음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는 이계화(양정아 분)와 사군자(김수미 분)이 크게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군자는 자신의 손자 구세호가 설기찬(이지훈 분)인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밝히려고 구세준(조윤우 분)과 설기찬을 집으로 오라며 동시에 불렀다. 그러나, 두 사람이 도착하기 전 이계화는 자신이 병원에 가둔 사군자가 집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사군자를 다시 가두려고 했다.
이에, 사군자는 이계화의 악행을 차례차례 밝히며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군자가 모든 사실을 알게되자, 이계화는 사군자와 크게 몸다툼을 하며, 계단을 굴렀고, 결국 사군자는 계단에 굴러 한 탁자에 머리를 부딪쳐 죽음에 이르렀다. 이런 이계화의 악행에 네티즌들은 분노, 경악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기사와 ‘언니는 살아있다’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작가님 이건 진짜 너무한듯”, “사이다도 중간중간 해주세요”, “양정아 진짜 너무 소름끼쳐”, “김수미 할머니 살려내
한편, 이계화의 소름끼치는 악행이 언제쯤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SBS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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