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남편, 훈훈한 외모에 큰 키까지... "박보검 닮았네"

↑ 바다 결혼식. 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S.E.S 출신 바다 남편이 훈훈한 외모로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내 인생의 황금기’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명세빈과 가수 바다, 황치열, 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바다 씨 브라이덜 샤워파티에 초대를 받았다. 제 뒤에 누군가 있었는데 키도 크고 잘생기셔서 소믈리에인줄 알았다. 알고 보니 바다 남편 분이더라"고 밝히며 바다 남편에 대해 관심이 뜨거워졌다.
바다의 남편은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9세 연하 사업가로 알려졌다. '리틀 백종원'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요식업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바다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인연으로, 1년의 구애 끝에 바다의 마음을 얻어냈다고 알려졌다.
특히, 지난 3월 올린 결혼식에서 얼굴이 공개된 바다의 남편은 훈훈한 외모와 큰 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바다 남편, 와 옆모습이 박보검 닮았네", "바다 남편 훈남 인증" 등 찬사를 보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