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음주운전 혐의` 차주혁, 누구? ‘아이돌 남녀공학 출신+성폭행 논란’

↑ 차주혁.사진l차주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차주혁(26)이 마약 매매 및 투약,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자 차주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제32 형사부)에서는 차주혁에 대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증거를 인정했고 유죄로 판단된다"며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했다.
차주혁은 1991년생으로 아이돌그룹 출신 배우이다. 지난 2010년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으며,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아이돌 활동 하던 당시 수많은 논란으로 화제가 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한 누리꾼들의 증언이 쏟아졌고, 증언에 따르면 차주혁은 범죄 가담이 한 두 번이 아니라는 것. 논란의 중심에 선 차주혁은 남녀공학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미성년자 시절 음주 논란에도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4∼8월 김모씨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차 등에서 세 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한편, 그는 지난 2012년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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