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혜진.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전혜진이 '싱글와이프'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서 매력을 발산, 전혜진의 복귀에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첫 방송된 SBS 새 파일럿 예능 '싱글와이프'에서는 태국 코사무이로 여행을 떠난 아내 전혜진과 이를 지켜보는 남편 이천희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여리고 약한 스타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너무 멋있고 쿨한 사람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전혜진은 자신을 "배우"라고 소개한 뒤 "앞으로 활동을 재개하려고 한다. 사실 결혼하고 이렇게 오래 쉴 줄 생각도 못했다"며 복귀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2011년 배우 이천희와 결혼 , 같은해 딸 이소유 양을 출산했다. 전혜진 스스로도 출산후 컴백을 준비했지만, 결혼과 출산 이후 현실은 생각과는 달랐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 중 친구들과 코사무이로 여행을 떠난 전혜진의 모습이 등장했고, 그는 남편 이천희의 말대로 친구들과 수상 레저를 즐기며 걸크러시 비글미를 발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같은 여자도 반할 만큼 터프한 모습은 물론 작은 일에 감동하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싱글와이프' 전혜진 귀여운데 걸크러시해요", "전혜진씨 드라마로 만나요", "전혜진-이천희 커플 보기 좋아요", "와 엄청 겁 없음 ㅋㅋ" 등 응원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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