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호. 사진 | Mnet 제공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뉴이스트 멤버 강동호가 과거 일과 관련된 루머로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의 일방적인 입장 발표에 누리꾼들이 발끈했다.
22일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이스트 백호(강동호)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게시글이 게재된 지 약 6시간 만에 나온 소속사의 입장 발표다.
그러나, 해당 사건에 대한 진위여부, 당사자의 입장 등 주요 알맹이가 빠진 공식입장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애청자들과 뉴이스트 팬들은 황당해했다.
이들은 온라인에서 "사실이 아니라면 반박을 하고, 사실이 맞다면 사과와 반성을 했더라면", "회사가 생각
한편 이 작성자는 8년 전 강동호에게 학원 차량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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