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마인드유(전 어쿠루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첫 버스킹 무대를 개최하는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정세운도 힘을 보탠다.
마인드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오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마인드유와 함께하는 연애 버스킹 토크 투어 아이 마인드 유(I MIND U)’의 공지가 나간 후, 회사측으로 너무 많은 문의가 쇄도해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 되됐다. 이에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로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이날 공연에는 유승우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해 인기를 모은 정세운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어쿠루브에서 마인드유로 팀명을 변경하고 가지는 첫 번째 버스킹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인드유는 그동안 해왔던 음악 스타일을 공고하게 하는 한 편, 새로운 색깔들을 가미해 선보인 신곡 '좋아했나봐(Feat.매드클라운)'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 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뒤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주목받았다.
정세운은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2위에 올라 아쉽게 워너원 멤버로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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