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 ‘1위’ 티아라, 지연 “함께 해준 팬들 고마워”

↑ 티아라.사진l티아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5년만에 1위한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가 20일 방송된 SBSMTV '더 쇼'에서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2월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러비더비’로 1위에 오른 이후 약 5년만이다.
티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5년..5년동안 우리보다 더 힘들었을 가족들 팬분들 함께해준 스텝언니, 오빠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라고 1위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우리퀸즈들.. 너무 너무 고마워요 정말 수상소감 한마디도 못해서 죄송해요..ㅜㅜ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울지마요 다들 미안 내가 제일 울었어”라고 글을 남기며,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에, 팬들은 “힘들었던 지난 날 이겨내줘서 고마워요”, “꽃길만 걷자”, “앞으로도 좋은 노래 부탁해요”, “1위 진심으로 축하해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등 티아라를 응원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14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 이름은’으로 컴백했다. 소연과 보람이 전속계약 만료로 그룹을 떠나 4인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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