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어장' 박경철.제공l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정은승 아나운서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이 2년 전 재혼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박경철 원장이 장애아들을 둔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경철 원장은 지난 2009년 10월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아들을 둔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박 원장은 “아이가 의료사고의 피해자가 됐다”, “출산하는 과정에서 의료사고가 생겨 아이가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는 ‘기적’이라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이유는 내가 의사라 아이의 재활치료나 경제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한편, 박경철 원장과 정은승 KBS 아나운서는 2년 전, 각자 이혼 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아이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서울 모처에서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현재 휴직 중으로 육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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