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이 아이돌과의 동거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9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한은정은 아이돌과의 동거로 소원성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 랩퍼 피오와 배우계의 아이돌 이태환이 바로 그 주인공. 한은정은 국민 남동생 피오의 방문에 폴짝폴짝 뛰며 기쁨을 표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한은정은 피오에게 거실 밖 창문닦이를 시켜 피오에게 당혹감을 안겼다. 곧이어 이태환이 등장하자 한은정은 다시 잇몸을 만개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피오는 자신보다 두 살 적은 이태환을 맞이하며 “첫 동생이다”며
그런가 하면 이태환의 동거조건인 ‘요리해먹기’와 한은정의 ‘세 끼 시켜먹기’가 완전히 상반돼 조정을 해야 했다. 이후 피오가 방세를 반값으로 흥정하다가 한은정에게 앞치마 타작을 맞았다.
이후 피오가 “처음 동생 생겼다”며 계속 이태환을 편들자 한은정이 서운함을 드러냈고, 울며겨자 먹기로 해돋이를 보러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