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 딸의 남자들’ 배우 정성모가 딸 정연의 첫 소개팅 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정성모는 평소 무뚝뚝한 딸이 소개팅남 앞에서 귀여운 내숭과 수줍은 모습을 보이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모태 솔로로 알고 있던 딸이 소개팅을 하던 중 “6개월 전이 마지막 연애”였다고 말하자 정성모는 지금까지 믿었던 딸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혼돈을 겪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연애를 했다는 자체가 거짓말일수 있다”며 현실을 부정해 다른 아빠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최양락은 “제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충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
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 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