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토니안에게 '해장파스타'를 대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강타가 숙취로 고생하는 토니안에게 파스타와 양고기를 대접했다.
토니안은 숙취로 고통스러워하면서 강타의 집 소파에 누워있었다. 토니안은 강타에게 해장요리를 부탁했고, 이에 강타는 "정신 확 들게 해주는 해장요리를 기대하라"고 말했다. 앞서 토니안은 강타에게 "집 인테리어 문제로 2주 동안 너희 집에서 신세 좀 지겠다"고 요청하고, "해물라면, 충무김밥"을 요구해 강타의 속을 긁었기 때문.
강타는 정성스레 토마토 파스타와 양갈비를 만들어 대접했다. 토니안은 이를 보고 "토할 것 같다. 국물이라도 좀 달라"고 했지만, 강타는 "양고기 안에 육즙있잖아"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못 먹겠다던 토니는 이내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토니는 "너같은 동생을 둔게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토니는 "너가 이런 음식해주면 내가 나갈 것 같지?"라고 물었다. 강타가 망설임 없이 수긍하자, 토니는 안 나갈 것이라고 대답했다.
토니안이 설거지라도 도와주겠다고 제안하자, 강타는 "빨리 가 그냥"라며 거부했다. 토니안은 "그래, 내가 졌어. 안씨들이 원래 고집이 세"라며 빠르게 포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안과 김재덕의 집이 인테리어 공사 중으로 당분간 나가 지내야할 신세임이 밝혀졌다. 이들은 강타의 집에 머무를 계획을 세웠다. 이에 김건모의 엄마는 "미운우리새끼 한 이후로 가장 극한 상황이다. VCR 본 이후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의 엄마 역시 "말문이 막힌다. 할 말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