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별들이 모이는 '2017 드림콘서트'가 오늘(3일) 열린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강원도가 특별 후원하는 ‘제23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7 드림콘서트’는 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스물세 번째 공연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세계를 누비는 한류의 주역부터 90년대 원조 아이돌과 K팝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인들까지 한 데 모여 선후배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공연에는 엑소 태민(샤이니) 빅스 비투비 레드벨벳 세븐틴 트와이스 NCT127 NCT드림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라붐 소나무 24K 빅플로 오마이걸 CLC 에이프릴 맵6 로미오 다이아 B.I.G 스누퍼 우주소녀 프리스틴 구구단 터보 총 27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특(슈퍼주니어) 에스쿱스(세븐틴) 이선빈이 진행을 맡아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스누퍼 B.I.
공연 밖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측이 월드컵경기장 광장 북측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VR 체험 및 마스코트와의 사진 촬영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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