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방 ‘최고의 한방’ 김준호, 데프콘 카메오 출연 |
2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예능드라마로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이다.
이 가운데 김준호, 데프콘의 카메오 출연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준호-데프콘은 ‘최고의 한방’의 수장인 유호진 PD, 라준모(차태현) PD, 그리고 배우 윤시윤과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카메오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후 최근 촬영에 임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쌓아온 ‘동고동락 케미’를 폭발시키는 한편, 내재되어 있는 코믹세포를 활성화 시켜 폭풍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장면이 탄생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라준모(차태현) PD와 함께 대본을 보며 의논을 하는가 하면, 이야기 도중 빵 터지고 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라준모(차태현) PD의 디렉팅을 받으며 윤시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데프콘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김준호, 데프콘과 유호진PD, 라준모(차태현) PD, 윤시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준호는 극중 ‘1인 2역’을 맡아 생각지도 못한 장면에 훅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데프콘은 윤시윤(유현재 역)과 코믹 에피소드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강탈할 예정. 이에 김준호, 데프콘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측은 “카메오 제안에 최강 의리를 보여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