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나혼자`서 "빅뱅 탑처럼 탈색해주세요" 역변 예고

↑ '나 혼자 산다' 윤현민. 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윤현민이 ‘나 혼자 산다’ 빅뱅 탑 따라잡기에 나서는 가운데 탑 영상 편집에 빨간불이 켜졌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위시리스트를 하나씩 수행해나가는 일상이 공개된다.
윤현민은 드라마 종영 후 파격적인 일탈로 자유를 누린다. 그는 미용실에 가 “빅뱅 탑씨 이런 머리 어때?”라며 푸른 은빛 헤어스타일의 빅뱅 탑 사진을 미용사에게 자신있게 보여준다.
하지만 탈색의 중간 과정을 확인한 윤현민은 노랗게 변한 머리카락에 “이건 변신이 아니야.. 역변이야”라며 당황스러워하며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좌절했다는 후문. 윤현민의 과감한 탈색 도전기의 결과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1일 의경 복무 중인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나 혼자 산다' 측이 탑 영상 편집과 관련해 심의 규정을 준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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