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이세영, 김민재가 촬영장에서 귀신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
오는 2일 금요일 오후 첫 방송 될 KBS2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분))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예능드라마로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들의 청춘 소란극이다.
이세영은 극중 ‘무조건 안정된 삶’을 모토로 한3년차 공시생으로 사랑스런 찌질리즘을 탑재한 최우승 역을, 김민재는 아버지인 이광재(차태현 분) 몰래 아이돌 가수를 꿈꾸지만 모범적인 성향으로 인해 번번히 데뷔조에서 탈락하는 6년차 연습생 이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죽마고우인 두 사람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대는 한편, 보고만 있어도 훈훈한 절친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귀신놀이에 한창인 이세영, 김민재의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세영, 김민재는 귀신 혹은 좀비에 빙의한 듯 두 손을 앞으로 내민 채 서로에게 다가서고 있는데, 그런 두 사람의 꼬마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에서 장난기가 흘러나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는 촬영 쉬는 시간에 장난기가 폭발한 이세영, 김민재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컷’ 소리와 동시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의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폭소케 만들고 있다는 후문. 이에 극 속에 녹아 나올 이세영-김민재의 실제 케미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