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더 뮤지션' 2회 출연자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뉴스퀘어에서 YTN라이프 상암동1607 꿈꾸는 소극장 '더 뮤지션(THE MUSICIAN)'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데뷔 27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현진영은 "기성가수가 노래할 곳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음악을 하고 있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다는 것에 놀랐다"며 "여태까지 공연을 할 때 '이렇게 해달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하더라"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상암동 1607 꿈꾸는 소극장 '더 뮤지션'은 관객과 시청자들이 함께 만든다는 모토아래 기존의 음악프로그램 제작 방식에서 벗어난 국내 최초 관객 유료티켓 방청 형식을 도입,
MC 이현우를 중심으로 16일 금요일 한영애 밴드 시작과 함께 김덕수, 현진영, 이은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더 뮤지션' 라이브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오는 24일 토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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