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그룹과 옆집 소녀의 다른 점으로 문별은 "저희 팀 마마무와 다른 점은 정말 많다고 생각한다. 저희 팀에 없던 소녀적인 느낌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이어 슬기는 "또래 친구들이 모였기 때문에 크게 다른 점은 못느끼겠지만 음악적으로 레드벨벳은 통통튀는 노래를 했다면 옆집 소녀는 굉장히 매력있는 춤과 노래를 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노래와 춤이 기대된다"며 "순위권을 노려보고 싶다"고 밝혔다.
러블리즈 수정은 "문별언니와는 반대로 저희 팀은 여성스러운 음악을 하다보니 저희 팀에 없었던 걸크러쉬 느낌이 있다. 무대에서 조금 더 활동적인 안무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멋있음이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 드라마공작단'은 화려한 걸그룹의 세계,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인기 걸그룹 멤버 일곱 명이 직접 작가가 되어 대본을 만들고 출연·촬영을 직접 해보는 국내 최초 아이돌 기록 드라마 '꽃길만 걷자'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