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대마초 흡연 발각된 이유는?

↑ 빅뱅 탑 대마초 사진=MBN스타 DB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이 대마초 제공자 검거로 인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탑에게 대마초를 준 사람을 검거했고 조사 과정에서 탑의 이름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에 따라 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의경으로 복무 중인 탑의 체모검사를 실시했고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경찰은 탑이 지난해 10월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보고 있다. 4월 말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은 탑에 앞서 지드래곤도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일본 투어 중 술자리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팬으로 추정되는 일본인이 담배를 권유해 호의에 응하는 차원에서 흡입했는데 담배와 다르다는 생각에 바로 변기에 버렸다고 했다. 당시 사건에 대해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