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성동일이 설리에게 ‘지각’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다양하고 뜨겁다.
성동일은 지난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진행된 영화 ‘리얼’ 쇼케이스에서 설리의 러블리한 원피스를 보고 ‘꽃 박람회 패션’이라 말한 뒤 행사장에 늦은 사실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설리는 당황하며 “너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오니까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이야기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과 SNS 등에 "예의도 시간 개념도 없는 관종", "작업하면서 (설리가) 얼마나 화나게 했으면 공식석상에서 저러실까"라며 설리의 지각을 비판했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설리가 늦은 것도 잘못이지만 설리만 보면 무조건 욕하는 니들도 노답입니다", "설리가 잘못한건 맞지만 남자가 다 있는 자리에서 교묘하게
한편, 김수현, 설리, 성동일이 출연한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설리의 파격 변신이 예고된 가운데, 6월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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