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탑=MBN스타DB |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5월 중순께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했고 지난 7월 모발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지드래곤은 공연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가 모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검찰에서 자백했다. 이후 검찰은 지드래곤이 상습 투약이 아닌 초범인데다 흡연량도 적어 마약사법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한 수준의 성분이 검출됐으며 대학생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기소를 하지 않는 처분이다. 지드래곤은 검찰 조사에서 반성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편 1일 한 매체는 "탑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탑에 대해 모발 검사를 진행, 그 결과 대마초 흡연 양성반응이 나왔다. 탑은 지난해 10월경 대마초를 흡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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