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덩케르크' 포스터. 제공l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톰 하디가 주연인 영화 '덩케르크'가 7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톰 하디가 한국팬이 보낸 위안부 후원 팔찌 착용으로 한국팬심을 더하고 있어 영화 흥행에 관심이 쏠린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덩케르크'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덩케르크'는 '인셉션'의 톰 하디와 '스파이 브릿지'의 마크 라이런스, '햄릿', '헨리 5세'의 케네스 브래너,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의 킬리언 머피와 신인배우 피온 화이트헤드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 이 외에 잭 로던, 아뉴린 바나드, 해리 스타일스, 제임스 다시, 베리 키오간, 톰 글린카니 등도 출연했다.
'덩케르크'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로스앤젤레스에서 65mm 필름 카메라와 IMAX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됐다.
영화에 그려진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1940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8일간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서 40만 여명의 영국군과 연합
한편, '덩케르크'의 주인공 톰 하디는 한국 팬이 선물한 위안부 후원 팔찌를 착용해 '개념배우', '친한파 배우', '마음까지 훈훈한 배우'라 불리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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