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장애 가인. 사진| 가인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정혜 인턴기자]
가인의 공황장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공황장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1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폐렴, 공황장애,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공황장애가 어떤 질병인지 눈길을 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느껴지는 강렬한 불안 증상으로 공황발작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장애이다.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땀이 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등 신체 증상이 동반된다.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으로 불안 장애 중 가장 심각하고 위험한 병’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예인들 가운데 공황장애를 앓았거나 앓고 있는 이들이 많다. 배우 차태현은 한 방송에서 ‘공황장애 때문에 비행기를 오래 타지 못한다’라고 밝혔고 방송인 정형돈은 지난 해 7월 공황장애 때문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한편 가인은 31일 자신에 대한 악성 루머를 반박하며 병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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