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의 왕비`(왼쪽), `군주` . 제공lKBS2, 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7일의 왕비'가 첫 방송되며 '군주'와의 사극 대결이 시작됐다. 특히 여주인공 박민영과 김소현,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두 배우의 대결도 주목된다.
지난 3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가 첫 방송됐다.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군주‘)와의 사극 대결에 막이 올랐다.
이동건, 박민영, 연우진 주연의 '7일의 왕비'는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의 삶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7일의 왕비'는 첫회에서 박민영이 잠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박민영 아역 박시은의 호연으로 출발했다. 앞으로 박민영이 등장하면 김소현과 벌일 본격 사극 대결에 시선이 집중된다.
박민영은 지난 2010년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사극연기로 꽃미모와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첫 사극 대결에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군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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