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소녀상 팔찌`를 차고 있는 톰 하디. 사진|SBS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톰 하디가 위안부 소녀상 팔찌를 차고 나와 한국팬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영국 배우 톰 하디가 한국 열혈팬이 선물한 위안부 후원 팔찌를 착용한 사진이 영국 '더 선'에 공개되면서 한국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한 해외 팬이 보낸 선물과 편지를 얼마든지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눈여겨 봤다는 점과, 이 팔찌가 위안 부 후원 팔찌였다는 점에서 톰 하디의 팔찌 착용에 한국 네티즌의 찬사를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톰 하디는 역시 멋진 배우!", “와.. 톰 하디 덕후 분(한국 팬)도 멋있고, 팔찌 찬 톰 하디도 넘나 멋있어요", "우와.. 한국 팬이 선물한 팔찌를 차다니~ 덕후로 계탔네", "톰 하디 섹시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3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톰 하디가 한국팬이 보내준 위안부 후원 팔찌를 찬 채 거리를 지나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한 한국 네티즌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제가! 이 동네에서 성공한 톰 하디
한편, 톰 하디가 출연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는 7월 개봉 예정이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