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정운택(42)이 오는 8월 결혼을 알리면서 정운택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정운택은 영화 ‘친구’, ‘두사부일체’로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 2011년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한 식당에서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폭행하며 논란이 됐다. 이듬해인 2012년 그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어, 2013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고, 당시 정운택이 거짓 자백해 눈총을 받았다.
2015년에는 8월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정운택은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대리기사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정운택은 경찰조사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물의를 일으킨 점
잇단 사건사고를 물의를 빚은 정운택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자숙한 후 최근 뮤지컬로 복귀했다.
한편, 정운택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출연한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16세 연하 배우 김민채와 8월 19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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