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가 '오빠생각'을 위한 서예 축전을 작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 사나는 시작한지 2주 된 '오빠생각'을 위해 서예 축전을 작성했다.
사나는 외국인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한글 쓰기 솜씨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MC들은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오빠생각'을 위한 축전을 부탁했다.
사나는 '오빠생각'의 성공을 위해 고심하며 축전을 만들었다.
붓이 익숙지 않았을 사나는 깔끔한 글씨체로 "오빠생각 대박나라"라고 썼다.
사나가 실패작으로 여겨 고이 접은 축전에는 "오빠생각 ㄷ박나라
탁재훈은 세로로 쓰여진 사나의 축전을 일부러 가로로 읽었다. 탁재훈은 "대한민국 '오대 빠박'이 누구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생나각라'는 '생각안나'를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