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언니쓰와 팬들인 동생쓰가 만났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언니쓰 뮤직뱅크 데뷔에 정예 동생쓰가 나타났다.
이날 언니쓰는 동생쓰의 숫자에 흥분했다. “아무도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촬영장을 가득 메운 동생쓰에 감탄한 것. 이마저도 10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거르고 골라 부른 정예였다.
이에 언니쓰는 동생쓰와의 팬미팅에 나섰다. 언니쓰는 동생쓰를 위한 애장품 선물을 준비했고, 동생쓰는 언니쓰의 앨범 자켓과 동일한 하늘색 풍선을 들고 언니쓰를 응원했다.
이에 전소미는 “우리 하늘길만 걷자”고 외쳐 촬영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팬미팅에 앞서 김숙은 “가장 멀리서 온 팬이 누구냐”며 동생쓰에 물었다. 동생쓰는 “충남 아산에서 왔다” “부산에서 왔다” “대만에서 왔다”며 앞
김숙은 “우리가 뭐라고 그 먼 데서 바쁜 시간 내가며 보러왔는지, 너무 감동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언니쓰는 동생쓰에 애장품 선물을 건네고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 1위의 기쁨도 함께 나눠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