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와 그녀의 엄마가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에 출연한다.
1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미나는 최근 ’엄마의 소개팅’ 녹화를 마쳤다.
’엄마의 소개팅’은 지난 설 연휴 KBS2에서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프로그램으로, 호평에 힘입어 KBS Drama 채널에 정규 편성됐다.
황혼 로맨스 심폐소생 프로젝트 ‘엄마의 소개팅’은 스타들이 홀로 지내는 엄마에게 직접 소개팅을 주선하며 신선한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데뷔해 2002년 ’전화 받아’ 등 히트곡을 내며 섹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중화권에서 두루 활약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려왔다. 17세 연하인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과 열애 중이다.
’엄마의 소개팅’은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1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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