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정은우를 비롯해, ‘K팝스타5’ TOP 6에 진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예린, ‘슈퍼스타K7’ ‘슈퍼스타K 2016’ 생방송 진출 전 고배를 마신 임예송과 박태준, 그리고 ‘너의 목소리가 보여’ 2PM 편 실력자 라피 총 6명의 뮤지션이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다뮤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진행자들이 단순히 SNS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데 그치지 않고 각 방송의 시청자 수를 집계하여 승패를 정하고 그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른바 ‘방송 배틀’이 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각 방송의 시청자는 마음에 드는 진행자를 후원할 수 있는데, 이 후원을 통해 방송 진행자들은 추후 새로운 앨범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온라인 방송 플랫폼의 후원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기존 플랫폼의 후원이 시청료 정도의 의미를 가졌다면 ‘다뮤소’의 후원은 앨범 제작비를 지원하는 개념의 후원으로 그야말로 ‘국민 프로듀서’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 보고 싶은 뮤지션 소환’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재미컴퍼니는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크라
또한 유명 걸그룹 걸스데이, 달샤벳의 프로듀서이자 배우 송원근, 김지성, 강후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엔터인먼트 대표이사인 남기상 재미컴퍼니 부사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