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비밀 연애를 이어가는 가운데, 머쉬앤코와 크루드 플레이에 위기가 닥쳤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거너사'에서는 강한결(이현우 분)과 윤소림(조이)의 비밀 연애가 달달함을 더했다.
이날 윤소림은 김순희(임예진)의 퇴원 후 숙소 생활로 돌아갔다. 머쉬앤코 멤버들과 숙소에 갇혀 핸드폰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윤소림은 연수연(이하은)의 도움으로 강한결과의 통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
윤소림은 강한결과의 전화에서 “요새 악플 때문에 잠들면 무서운 꿈을 꾼다”고 고백했고, 이에 강한결은 잠든 윤소림과의 전화를 끊지 않으며 “무서운 꿈꾸면 바로 깨워주려고 했다”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강한결은 채유나의 “왜 이렇게 변했냐. 원래 이렇게 다정한 남자였는데 내가 잘못했던 거냐”는 물음에 “네 잘못이 아니라 소림이가 날 변하게 한 거다”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 가운데 유현정(박지영)은 최진혁(이정진)을 불러 “솔 뮤직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라”라고 협박했다.
다급해진 최진혁은 머쉬앤코에게 강한결의 노래를 주며 “이 노래 뮤직스케치북에서 불러라. 소림이만 라이브 하고, 나머지 둘은 대리연주 해라”라고 요구했다.
머쉬앤코 멤버들은 “그건 사람들을 속이는 거지 않냐”며 반발했지만, 최진혁은 “거짓말하는 것도 배워야 한다”며 반발을 눌렀다.
이어 최진혁은 뮤직스케치북의 무대에서 머쉬앤
그는 무대를 보고 놀라는 유현정에게 “앞으로 머쉬앤코는 한결이가 맡을 거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를 알게 된 서찬영이 최진혁과 강한결에 분노를 드러내며 자리를 비워 강한결이 서찬영 대신 무대에 서게 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