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측 "`개와 마녀 나` 출연 제안 받아…논의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강하늘이 새 드라마 '개와 마녀 나' 출연을 논의 중이다.
20일 강하늘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개와 마녀 나'의 남자 주인공 역에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개와 마녀 나'는 앞을 보지 못하는 건방진 성격의 안하무인 상속녀와 그 아가씨를 사랑하는 안내견, 안내견을 사랑하는 수의사의 삼각 러브스토리를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너를 사랑한 시간',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을 연출한 조수원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강하늘은 영화 '재심',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 출연했다. 현재 박서준과 함께 한 영화 '청년경찰', '기억의 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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