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뱃멀미에 힘겨워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뱃고동’ 1회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황금 어장인 경상북도 울진으로 향한 멤버들이 전설의 대왕문어와 울진의 명물 대게를 잡기 위해 조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을 비롯해 이상민, 황치열, 육성재는 문어배에 탑승했다. 엄청난 파도에 놀란 4인방에게 선장님은 “이렇게 날씨가 좋을 수 없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결국 이상민, 황치열은 뱃멀미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평소 멀미를 안하는데 파도가 너무 세더라”라며 뱃멀미에 힘겨워했다.
반면 육성재는 젊은피임을 입증하듯 뱃멀미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 이상민과 황치열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이런 환경에 최적화돼있는 것 같다”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결국 배가 먼바다로 향하자 4인방을 비롯해 스태프들 역시 심한 뱃멀미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모두들 배에 드러누워 뱃멀미의 고통을 호소했다.
‘주먹쥐고 뱃고동’은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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