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비투비 민혁이 한 밤중에 일어난 소동에 대해 해명했다.
민혁은 비투비 팬카페를 통해 “구구절절 설명하기 민망한 일이나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 싶어 간단히 설명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제 낮에 옛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낸 일이 있다. 오랜만에 안부가 궁금해 ‘나 왜 너 연락처가 없지?’라고 보냈다. 그 뿐이었으나 결과적으로 그러지 말아야 하는 건데 공연히 바보짓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메시지도 아니었고 스치듯 안부를 물으려고 했을 뿐인데 엉뚱한 파장을 일으키고 말았다. 남자친구분이 불쾌했는지 제 인스타그램에 언짢은 마음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 어떤 이유로 메시지를 보냈든, 남자 친구가 있는지도 모른 채 메시지를 보낸 것은 나의 불찰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나간 인연을 떠올리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멜로디(비투비 팬클럽 명)들이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었겠지만 소문이 퍼지며 더 큰 오해를 낳기보다는 차라리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민혁은 “그 이상으로 추측할만한 일은 없다. 확대해석 말아달라. 최근 나와 관련된 소문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를 포함한 멤버들의 멜
지었다.
앞서 민혁은 SNS를 통해 과거 만났던 여자친구 A씨에게 안부를 묻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알게된 A씨의 현재 남자친구가 민혁의 SNS에 경고성 댓글을 달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