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빈. 제공|유본컴퍼니 |
'현빈 아내' 신현빈이 이번에는 분위기 있는 광고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현빈은 최근 온에어 된 SK텔레콤 인공지능 음성인식 디바이스로 ‘누구(NUGU)’ 광고 모델로 나서 청초한 미모와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 "저 모델 누구지?"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구(NUGU)’는 통신사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디바이스로 주문 배달과 Btv 연동, 음악 재생, 일정 관리에 알람 기능까지 갖췄으며, 무엇보다 상용구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 신현빈은 ‘누구에게나 생길법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누구(NUGU)’와 함께한 일상을 보여준다.
신현빈은 평범한 여성의 일상 속 모습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영상 말미에는 ‘당신은 누구와 살고 있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먹먹한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4월 초 고양시 일산의 한 주택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신현빈은 오랜 시간 계속된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은 물론, NG없는 내공 연기로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한 신현빈은, 이듬해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
특히 2015년 주연을 맡았던 ‘어떤 살인’과 20
신현빈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완벽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지원’ 역을 맡아, 권상우와 심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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