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밥 3숟가락’ 이태임, 야윈 모습에 네티즌 ‘건강 걱정’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태임의 부쩍 야윈 모습에 네티즌들이 걱정의 반응을 드러냈다.
이태임은 11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봄맞이 자극 특집! 몸찢몬 GO’ 특집에 박준형, 양호석, H.U.B 루이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태임은 과거 박한별, 이채영과 함께 워터파크 광고를 찍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태임은 "'특수본' 영화 찰영 때 역할을 위해 4kg을 찌웠는데 갑자기 워터파크 광고가 들어왔다. 그대로 갔는데 박한별 선배님이랑 이채영씨가 열심히 몸을 만들어 왔더라"며 "그 옆에 서기가 부끄러웠다.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 너무 뚱뚱해 보여서 체중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이태임은 실제 방송에서 예전보다 너무 마른 얼굴과 몸매로 주위를 걱정시켰다. 우연히 만난 배우 오창석은 "너무 미친 거 아니냐. 이건 아니다. 너무 말랐다"고 말했고, 이에 양호석과 박준형은 이태임의 건강을 위해 근육과 지방을 1-2kg씩 찌울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이태임은 몸매 관리를 위해 "하루 세 끼 밥 1숟가락씩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제 방식이니까 따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건강을 위해 하루 6숟가락을 먹겠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이태임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날씬한 게 아니라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 건강 챙기길”, “건강한 모습이 훨씬 예쁩니다”, “하루 밥 세 숟가락이라니. 건강이 안 좋아 보인다” 등 걱정 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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