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신촌)=옥영화 기자] 배우 故 김영애의 발인식이 11일 오전 서울 연세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향년 66세.
故 김영애는 지난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으나, 작년 겨울 건강이 악화돼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장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한편, 1970년 MBC 공
채 3기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한 김영애는 MBC '청춘의 덫', SBS '모래시계', '파도', KBS2 '황진이', MBC '로열패밀리', '해를 품은 달',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겨울 나그네', '애자', '변호인', '카트', '판도라' 등 셀 수 없는 작품에 출연하며 천생 배우 행보를 걸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