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 |
조우종이 스스로 애처가임을 밝혔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K STAR ‘내가 배우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조우종은 “사실 내일 신혼여행을 간다”고 밝히며 “일정이 있어서 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지난달 16일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우종은 “품절남이 되나 책임감도 있다. 결혼을 처음 해봐서 어색하고 잘 모르겠다. 기분이 이상하다. 적응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신혼생활에 대해 전했다.
이어 “와이프가 자꾸 라디오에서 이상한 얘기를 많이 한다”며 “제가 애처가다. 와이프 눈치 많이 본다”고 아내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내가 배우다'는 차세대 연기돌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사각 링에서 아이돌이 연기대결을 펼친다. 즉석에서 순위가 매겨지는 형식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iHQ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진행은 탁재훈과 조우종이 맡았다. 매드타운
또 iHQ엔터테인먼트의 연기트레이닝센터 본부장이자 송중기, 박보검, 수지 등 톱스타의 연기 스승으로 알려진 안혁모 원장이 아이돌의 멘토로 나선다. 오는 11일 화요일 저녁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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