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유니세프 사진=YG |
YG는 오는 5월 14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평화광장에서 ‘2017 YG X UNICEF WALKING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워킹 페스티벌’의 참가비 전액은 무주YG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영양 실조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YG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지만, 자연재해로 불가피하게 취소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5천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했던 만큼 대중들의 큰 관심에 부응하고자 YG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또다시 나섰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평화광장 일대 등 4K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YG X UNICEF WALKING FESTIVAL’은 단순한 걷기 행사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에게 행사 참여의 재미와 기부 목적
‘YG X UNICEF WALKING FESTIVAL’의 참가비는 2만 원으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에코백을 비롯해 간단한 스낵과 음료 등이 제공된다.
접수는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행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