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신구가 '절대 알바생'의 면모를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오후 3시를 지나고 손님이 뜸하자 초초해지는 윤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후가 되면서 손님이 뜸해졌고, 윤패밀리는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구는 손님이 없어도 자리에 앉는 법 없이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서진이 “손님도 없고 장사 접을까요?”라고 말했고 윤여정 또한 힘없는 알바생 신구에게 “몇 시까지 일하면 좋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구는 ”사장님이 그걸 내게 물으면 어떡하나?“고 답해서 웃음보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정유미는 한가한 틈에도 고수를 미리 뜯어놓는 등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다. 또 윤여정을 도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내내 “맛있어요”라며 애교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여정은 오너답게 “두 사람만 더 왔으면 좋겠어”라며 손님을 기다렸지만 결국 남은 재료들을 싸서 숙소로 돌아오게 됐다. 윤여정은 덧붙여서 “장사하는 심정이 이렇구나”라며 식당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날 신구는 “웨이
한편 숙소로 돌아온 윤패밀리는 전략회의를 통해 메뉴가 3개뿐이라 돌아가는 손님이 많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서진의 경영비책이 이어졌고, 윤여정은 이상무를 절대적으로 신봉해 든든한 파트너십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