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입대 "모범 군생활 하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가수 김형준이 입대했다.
김형준은 6일 충청남도 논산 훈련소에 입소 전 "군생활을 잘하겠다"며 "어린 선임이 많겠지만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팬들이 이날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끈 가운데, 김형준은 "평일에도 배웅해줘서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배치돼 의견 복무를 시작한다.
JYJ의 멤버 김준수의 후임으로 함께 복무할 김형준은 "형이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게 웃었다.
김형준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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