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조7’ 박명수 이기광, 커플 세족식 |
오는 2일 오후 방송하는 ‘공조7’ 2회에서 ‘수갑 차고 첫날 밤’의 모습이 모두 공개된다. 특히 박명수, 이기광의 커플 세족식이 폭풍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명수와 이기광은 콤비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수갑을 한 채 서로의 발을 씻겨주게 된다.
두 사람은 처음에 당황했지만 이내 한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발을 담그고, 서로의 발을 씻겨주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기광은 박명수를 ‘아버지 같은 우리 형님’이라 칭하고, 박명수는 연신 ‘고맙다’ 말하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박명수는 이기광의 발가락 사이사이를 마사지해주며 발깍지를 낀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이기광은 “기분이 묘하고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박명수는 “기광이와는 형, 동생으로
이 밖에도 이경규가 “다른 프로그램 다 그만두더라도 공조는 일주일에 두 세번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꼭 살리겠다. 녹화 밤새도록 해도 불만을 갖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외치게 만든 특급 미션의 정체가 본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