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 이미도, 살벌한 몸싸움 |
1일 오후 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 9회에서는 민진웅, 이미도의 살벌한 만남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8회 방송에선 김유주(이미도 분)가 변준영(민진웅 분)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렸기에 충격에 빠진 변준영이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변준영은 그녀에게 집안에서 운영하는 김밥집인 ‘아빠 분식’을 ‘오또상 스시’라는 초밥집으로 속인 상황. 현재 그는 사실을 말할 타이밍을 놓친 후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골목 앞에서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흘러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뒤로 얼핏 드러나는 ‘아빠 분식’의 간판으로 보아 마침내 그녀가 진실을 알게 됐음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쓰레기봉투 더미를 든 김유주와 반사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하는 변준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쓰레기를 내려치기 직전의 상황에서 그에게 닥
드라마 관계자는 “민진웅과 이미도, 두 사람 모두 액션이 큰 힘든 촬영이었음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커플연기를 찰떡같이 선보였다. 해당 장면의 살벌한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훈훈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