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전현무가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예비신랑 오상진을 초대해 요리를 배웠다.
전현무는 이번 달만 결혼식을 세 번 갔다고 했고, 박나래가 “결혼을 세 번 한 거냐?”며 되물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한석준과 함께 레고놀이를 하면서 예비신랑 오상진의 방문을 기다렸다. 곧이어 도착한 오상진이 선물로 내놓은 것은 따끈따끈한 ‘청첩장’이었다.
전현무는 오상진에게 음식을 만들어달라고 부추겼다. 평소 오상진이 SNS를 통해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기 때문이었다. 이어 그는 예비신랑의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한 수 배우겠다고 말했고, 오상진은 흔쾌히 계란 노른자로 만든 ‘까르보나라’를 만들었다. 오상
전현무는 와인오프너를 제대로 쓰는 한석준을 보면서 놀라워했다. 이에 박나래가 와인 코르크도 못 따는 “동네 바보형 같다”고 말했고, 한혜진 또한 “뇌섹남이 아니라 뇌썩남이다”라고 맞장구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